또래 대학생들에게 신용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신금융협회 제7기 서포크레딧 홍보단원 김윤진입니다.
여러분을 [개인미션①]로 찾아뵌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개인미션이네요 :(
정말 아쉬울 따름이지만, 그래도 힘내서 마지막 개인미션까지 완벽히 마무리합시다!
세 번째 개인미션의 주제는, '소개할게, 서포크레딧!'입니다.
저는 3개월 동안 서포크레딧 단원으로 활동하였는데요.
그동안의 미션을 통해 얻은 신용 관련 지식을 다시 상기시키고,
신용과 관련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추후 활동할,
제8기 단원들을 위해 신용홍보단원에게 필요한 자질&나만의 꿀 tip을 전달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서포크레딧 단원으로서
지난 3개월 동안 어떤 미션들을 수행해 왔는지
한눈에 정리해야겠죠!
정리해보면 아래의 달력과 같습니다 :)
* 신용홍보단 활동 기간: 2023년 9월~11월, 3개월
10월과 11월
추후 제8기에 지원할 예비 단원들께서 서포크레딧 전용 달력을 보시고
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만들었는데,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는 단원들을 위해,
시험 기간에는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저희를 배려해주셨어요 :)
신용 관련 지식을 다시 상기시키자!
퀴즈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개인미션과 팀미션을 통해, 신용과 관련된 금융 지식을 학습해 보았는데요.
지식을 쌓았다면, 지식을 얼마만큼 소화했는지 점검하는 단계가 필수적이죠!
제가 퀴즈를 시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마무리 단계로 독자분들께 지식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은데,
이전처럼 또다시 줄글로 진행되면 지루할 것 같아 새롭게 시도해보았습니다~
퀴즈는 총 14문항이며
팀미션①, 개인미션① 그리고 개인미션②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세부 구성을 보자면, 아래와 같아요!
1~4번: 팀미션①
5~9번: 개인미션①
10~14번: 개인미션②
그리고 내용을 잊어버린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퀴즈 참여 전 복습을 하실 수 있도록 각 미션의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팀미션①: https://www.youtube.com/watch?v=cxg3NX5hubE
그럼 이제 퀴즈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면, '응시자 닉네임을 입력하세요.' 문구가 보일 거예요.
닉네임은 아무거나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장 코드를 입력하세요.' 에는
입장 코드로 8253(빨리오삼 기억하기 쉽죠^^)을 입력하시면 돼요.
▼ ▼ ▼ 퀴즈 참여하러 가기 ▼ ▼ ▼
퀴즈에 참여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여러분께 간단한 퀴즈로 느껴졌으면 해서 O, X 유형으로 많이 출제했는데
간단한 소감을 듣고 싶네요 :)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정답은 이미지로, 해설은 이미지 아래에 글로 보여드릴게요~~~
2번의 그린스완은 '자연재해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위기를 초래함'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이어서 4번의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가입자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지 못해도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5번에서 신용행동은 상환이력정보와 현재부채수준 등을 포함하며,
신용여력은 미래 가처분소득을 말해요.
6번은 월 20만 원이 아니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넘게 사용한 실적이 옳습니다!
또한, 7번에서 말하는 신용조회정보는 신용평가점수에 반영되지 않아요.
9번에서는 기관과 기관에서 지원하는 제도가 잘못 연결되었어요.
한국장학재단의 ‘분할상환제도’와
신용회복위원회의 ‘대학생 및 미취업청년 지원제도’가 옳답니다 :)
이제 마지막 해설입니다!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11번의 마이데이터는 자산의 규모와 금융사의 VIP 고객 여부에 상관없이,
일반 대중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3번에서, 금융사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통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하여,
확보한 비금융 데이터를 신사업 발굴에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용과 관련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
카드뉴스
다음은 예고한 대로 신용과 관련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를 소개할 시간입니다~!
제가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는, '데이터세'입니다. 들어본 적이 있으실까요?
제가 개인미션②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마이데이터를 소개한 적이 있었죠?
그 탐구의 연장선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 논의되고 있는 데이터세가 실제로 도입된다면,
마이데이터를 운영하는 금융사와 국가의 과업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더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알아봐요~~~
데이터세 도입의 논의 배경
첫째, 데이터 '생산의 주체'와, 데이터로 '혜택을 누리는 주체' 간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기업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가는 거의 지불하지 않고 있죠 :(
둘째, '국세 수입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의 <23.9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국세 수입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데이터세는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한 신규 재원이 될 수 있어요~
도입의 기대효과
첫째, 세금 확보의 '안정성'과 '지속성' 때문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연적으로 세금이 증가하도록 할 수 있죠!
둘째,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곤란한 점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활용에 직접 과세하는 데이터세를 통해 국가의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있어요 :)
도입 시 우려사항
첫째, 통상마찰 발생입니다.
예를 들어 다국적기업인 구글에 데이터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요.
둘째, 소비자의 부담 증가입니다.
기업은 데이터세로 인해 늘어난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도 있죠...
셋째, 우리나라 기업의 국가경쟁력 저하입니다.
현재 데이터세를 과세하는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데이터세를 도입한다면,
기업의 혁신을 억제하여 국가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하는, 데이터세 도입 시 금융사와 국가의 과업
금융사: 데이터를 생산하는 주체가 국민인 만큼, 국민에게 데이터세의 도입 취지를 명확히 이해시켜야 함
국가: 불합리하게 데이터세의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입법 단계에서 국가가 대책을 마련
국가가 입법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다루고 있는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
에피소드
Ep 1.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다짐
팀미션①
팀미션①을 통해 환경과 금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현명한 소비 방안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습니다 :)
새 카드를 발급받을 시기가 왔을 때, 녹색금융을 탐구하면서 배운
친환경 카드를 발급받기로 다짐했어요~~~
Ep 2. 즐거운 촬영
팀미션①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 장비를 세팅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내가 언제 이런 경험을 또 해볼까?’라는 생각에, 순간순간을 기억하려고 노력했지요,,,
그리고 실전 촬영에 도입되면, 서로 예민해져 갈등이 발생하기 쉬워요.
하지만 우리 팀은 서로를 배려한 덕분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어요 :)
서포크레딧 활동이 완전히 끝난 후에는, 다 같이 맛있는 걸 먹기로 약속해서 매우 기대 중입니다♥
Ep 3. 진정한 지식은, 설명할 줄 아는 것!
개인미션
그동안 저는 모르는 게 있을 때
모르는 것과 관련된 자료를 개인적으로 이해해보며 그걸로 마무리했습니다 :0
이렇게 습득한 지식은 며칠 뒤엔 바로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엔 신용홍보단으로서 직접 내용을 구조화하고 이를 공유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니,
전보다 기억력이 훨씬 오래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콘텐츠 제작도 설명 행위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설명할 줄 아는 지식이 진정한 지식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Ep 4. 우수작품 선정의 영광
개인미션 ②
타 홍보단원들의 콘텐츠를 보면서
제 콘텐츠가 단조롭다고 종종 느꼈고, 스스로 작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수작품 선정에 기대감이 없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선정되어 감사했고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라 정말 뿌듯했어요~!
* 추가 사진: 순서대로 발대식, 팀미션②
신용홍보단원에게 필요한 자질 & 나만의 꿀 tip
카드뉴스
첫째, 꾸준한 열정
신용홍보단의 임무는 ‘대학생에게 유용한 금융 지식 전달’이죠.
위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고의 콘텐츠 제작'이라는 목표하에 꾸준히 열정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또한 소개할 내용과 관련된 자료를 여러 번 정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좋은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피드백을 잘 새겨듣기
서포크레딧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면 지쳐서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활동하면서 받은 조언을 기분 나쁘게 바라보지 말고,
전부 나의 발전을 위한 단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동안 저도 많은 피드백을 받았었는데요!
저는 이전에 개인미션① 때,
카드뉴스로 설명한 내용에 관해서는 게시글에 따로 더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었어요.
이때 담당자분으로부터 '블로그에 업로드 시 게시글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달되어야 한다'라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저는 이를 기분 상해하지 않고 새겨들었고
이후부터는 카드뉴스 각각의 하단에 상세한 설명을 꼼꼼히 덧붙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미션부터는 같은 지적을 받지 않았어요!
피드백 덕분에 조금이나마 발전한 셈이죠 :)
이렇게 개인미션③까지 진행하여, 서포크레딧 활동을 끝마쳤습니다~~~
금융권에 관심이 있다면, 또는 그렇지 않아도
꼭 도전할 의미가 있는 서포터즈 활동이었습니다. 강추!!!
첫 서포터즈 활동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고,
활동 기간도 짧아 이렇게 끝내기가 매우 아쉬워요...
하지만 이번 활동이 끝난다는 것은
다음에 새로운 활동으로 여러분을 또 뵐 수 있다는 말이겠죠 :)
이번 마지막 미션까지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만 마칩니다!
출처1) 기획재정부 <23.9월 국세 수입 현황>
출처2) 한국세정신문 <다국적기업 조세회피 차단, '데이터세'에 주목하라>
출처3) 국민일보 <기본소득 재원으로 거론되는 ‘데이터세’ 국내 도입 가능할까>
출처4) 시사저널e <데이터세, 기본소득 재원 적합···기업 부담에 대한 고민 필요>
